김해시여성센터(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나의 취미생활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여성 또는 재취업을 위해 구직등록한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격주 토요일 3회에 걸쳐 각 과정별 20명씩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6월 11일 카페브런치(샌드위치와 샐러드) ▲6월 25일 스트레스타파 난타 ▲7월 9일 라탄바구니 만들기이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김해시여성센터 내 요리실 및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전화문의 후 신청이 가능하며 각 과정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나의 취미생활을 부탁해'는 새로일하기센터 취업자 사후관리프로그램으로, 직장생활과 구직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취미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꾸준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여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김해시여성센터 관장은 “어렵게 재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이 경력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직장생활 등에 지친 여성근로자들이 다양한 취미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재도약의 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후관리프로그램 운영으로 재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이 경력이 단절되는 일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329-21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