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김해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6일 금고 자체회관에서 김해 관내 최초 자산 3000억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상수 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직접 서김해새마을금고를 방문하여 자산 3000억 달성을 기념하는 트로피와 수치기를 전달했다.
서 김해새마을금고는 1977년 김해시 외동 무접마을에서 태동한 후, 현재 본점을 비롯한 4개의 지점과 거래 회원 4만4300명, 자산 3100억, 예수부채 2800억, 대출채권 2200억, 출자금 129억을 보유한 김해를 대표하는 대형 선도금고로 자리잡고 있다.
서 김해새마을금고 이연석 이사장은 “자산 3000억 달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으로 금고를 경영할 것이며,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상생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금융협동조합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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