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 교(원)감단 46명 대상숲에서 체험하는 힐링과 배움!
김해교육지원청는 8월 3일 유․초등 교(원)감 46명은 지속가능한 생태환경교육 체험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2년 김해특색교육인 '삶과 자연이 하나되는 김해 ECO STREAM 환경교육'과 연계한 환경체험 연수로 학교 주변 환경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례 나눔의 기회가 되었다.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의 숲 체험, 합천 해인사 소리길과 계곡 탐구를 통해 숲이 주는 치유· 힐링의 가치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용산초등학교의 학교 숲 생태환경 탐구 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수남초등학교의 하천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 주변 자연환경을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선생님은 "평소 자연이 주는 힐링에 대해 느끼고 있었지만 학교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우리 학교 주변환경을 활용한 체험중심 생태환경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김현희 교육장은 2022년부터 김해 특색교육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생태환경교육과 연계하여 단위 학교에서도 체험중심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더욱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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