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회서 지역구 예결위 위원 만나 국회단계 증액사업 건의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16일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구 예결위원들을 만나 국회단계 증액을 위한 국비활동을 전개했다.
최 부지사는 국민의힘 강민국, 정점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등 지역구 예결위 위원들을 만났다.
강민국 의원에게는 ▲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개최(계속) ▲ 섬진철교 재생사업 ▲ 백두대간 힐링 스타트업 로드 조성 등 3건을 건의했고, 정점식 의원에게는 ▲ 친환경 선박 수리․개조 플랫폼 고도화 지원 ▲ 경남권역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 등 3건을 설명했다.
김두관 의원에게는 ▲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계속) ▲ 경남권역 환경보건센터 운영 지원 ▲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계속) 등 3건에 대한 지원을 부탁했다.
최 부지사는 “정부의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경남도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정부예산안에 지난해 국비 확보액 대비 3.3% 증액된 8조 2700여 억 원을 반영할 수 있었다”며 “이는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이며, 오늘 건의드린 사업을 포함하여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