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에서 격월로 진행되는 성산아트홀 정기기획 공연 ‘클래식&팝아티스트 초청음악회’가 시즌3로 돌아온다.
창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본 공연은 클래식에서부터 팝 까지 전국에 있는 차세대 음악인을 초청, 소개하여 창원 시민에 새롭고 질 높은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10월 27일 밴드 큰그림 '큰그림, 비틀즈를 그리다'
밴드 ‘큰그림’은 밴드 마스터 최성민, 보컬 엄지영, 기타 김우신, 드럼 박서주 등 총 네 명으로 이루어진 팝 밴드이다.
2017년 10월 첫 앨범을 발매, MBC‘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KBS‘아침마당’, YTN‘세계뉴스’ 등 여러 방송에서 BGM으로 사용되었으며, 국내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들만의 색깔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역사상 최고의 밴드로 평가받는 비틀즈의 명곡들로 감성적인 무대를 연출하고, 밴드 ‘큰그림’의 자작곡도 함께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11일 뮤지컬 배우 신영숙 'Musical Diva in Autumn'
재즈가수 김주환을 중심으로 구성된 5인조 재즈밴드 ‘김주환 밴드’가 12월 성산아트홀을 찾아온다. 보컬 김주환은 2011년 데뷔이후 꾸준히 미국 정통 스탠다드 재즈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다수 재즈아티스트가 현대적인 음악과의 콜라보를 하는 반면 김주환은 국내에서 보기힘든 남성 스탠다드 재즈를 추구한다.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보컬음반에 오를 만큼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송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찾아올 예정이다.
본 공연 티켓 가격은 균일석 1만원이며 문화누리 유료회원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 www.cwcf.or.kr 및 055-268-7900으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