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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野 '친일국방'에 "반일 선동 '정치적 마약'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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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野 '친일국방'에 "반일 선동 '정치적 마약' 의지"
  • 미디어부
  • 승인 2022.10.10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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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이재명 비리 의혹 덮기 위한 심보"
"80년대 운동권 세계관…환각서 못 벗어나"
"이재명 의혹 실체 드러나…민주 위선 폭로"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한미일 연합 군사훈련을 '극단적 친일 행위', '친일 국방'이라 비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반일 선동이라는 정치적 마약에 의지했다"며 연일 날을 세웠다.

권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자신의 죄악을 향한 언론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자는 심산이다. 피의자가 될 바에야 선동꾼이 낫다는 심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은 그 어떤 나라 국민보다도 핵 위협에 노출돼 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와 연대해 안보를 지키는 것은 당연하다"며 "한미일 합동 훈련은 2017년 3국 국방부 장관 합의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 역시 이 사실을 모르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반일 선동을 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문재인 정부 비리 의혹과 이재명 대표 범죄 의혹을 보라. 부패의 뷔페 상차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겨냥했다.

그는 "민주당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반일 선동이라는 정치적 마약에 의지했다"며 "가까이는 문재인 정부 죽창가가 있고 그 뿌리는 80년대 운동권식 세계관이다. 독립국가 대한민국을 식민지라 믿었던 그 낡은 환각의 잔상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저질러 놓은 현실을 보라. 민주당의 대북 굴종이야말로 대한민국 독립성을 저해했다"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막대한 국부를 중국으로 흘러가게 했다. 21세기에 조공하고 있다. '민족해방'을 외쳤던 과거 운동권이 지금은 속국의 총독처럼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반일 선동은 낡아빠진 운동권 이념, 자신의 죄악을 숨겨보려는 욕망, 반일 감정을 자극해 도덕적 우위에 서보겠다는 얄팍한 계산이 결합한 결과물"이라며 "낡은 운동권 이념은 그때나 지금이나 모두 틀렸고, 민주당 대표와 측근의 범죄 의혹은 갈수록 실체를 드러내고 있으며, 그럴수록 민주당 위선은 전 국민 앞에 폭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민주당은 이제 더 이상 반일이라는 정치적 마약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며 "자신의 부패와 무능을 솔직하게 인정해야 공당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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