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산학연병 기술비즈니스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K-바이오헬스 전략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센터와 개방형실험실이 공동 협력하여 창업기업의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총 24부스 규모의 공동관을 구축한다.
진흥원에서는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주로 사용할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위주로 선발하여 파트너링의 효율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주)오티아이코리아(이산화염소가스 멸균기) ▲(주)소노연구소(의료커뮤니티 AR(증강현실)) ▲(주)엔투(무릎 보조기) ▲(주)아이키(정형외과용 임플란트)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특히 의료기기의 최종 수요자인 임상 의사와의 1대1 맞춤형 기술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통해 기술애로 해결, 창업기업 제품의 시장출시, 판로개척 등 기술사업화 컨설팅뿐만 아니라 창업기업과 병원 간의 임상시험, 공동연구개발 등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기회를 가지게 된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진료과목별 다양한 의료기기가 사용됨에 따라 실사용자와 공급자의 미팅이 매칭이 어려운데, 이번 학회를 통해 정형외과용 생산제품과 정형외과 진료진의 직접적인 만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대한이비인후과학회(10/27~28), 대한재활의학회(10/28~29), 대한면역학회(11/3~5)에 참석 예정되어 있어, 해당 진료과 제품생산기업들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