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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체육회 허문성 회장의 해명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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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체육회 허문성 회장의 해명을 요구한다.
  • 편집부
  • 승인 2022.11.19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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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체육회 허문성 회장의 해명을 요구한다.

 <1>2024년 전국체전 6개월 전 4월 개최 63회 경남도민체전 밀양시에 양보한 이유

 <2>김해시체육회 김해시 63회 경남도체 김해유치신청도 안한 이유

 <3>18개 시.군 선수단 2만명 4일간 축제 130억 지역경제 유발효과 포기한 이유

<4>코로나로 3년 체육행사 없었는데 업무추진비 3년간 6천여만 원 집행한 이유

김해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으로 선출되어 3년여 임기 동안 재임하고 있는 허문성 김해시체육회 회장은 시민과 중소상공인 위생단체 회원들 앞에 무릎 꿇고 석고대죄 하라!

전국체전 김해 유치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앞장섰던 우리들은 김해시체육회를 응원하고 집행부 임원 당신들을 옹호하며 지지를 보내왔다.

하지만 당신들은 체육회를 꿰차고는 김해를 위하고 시민을 위하며 체육인들의 고충을 헤아려주어야 할 막중한 의무는 내 팽개치고 시민 혈세 업무추진비 약 6천여만 원으로 호의호식했다는 의혹에 대해 체육행사 내역을 상세하게 공개하라!

업무추진비는 100% 시민들이혈세인데 해마다 2천 4백만 원씩 소비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3년여 동안 전국적으로 체육 행사도 연수도 교육도 훈련도 없었다는데 어디서 누구와 무슨 용도로 사용했는지 상세하게 해명하고 자료를 공개하라!

무엇보다 우리가 분노하고 있는 것은 2024년 전국 체전과 경남 도체 유치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특히 식당 숙박업소 등 소상공인들의 사업 안정을 기대하고 있었다.

2024년 10월 전국체전 6개월을 앞두고 치러지는 경남도민체육대회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2만여 선수단이 몰려와 31개 종목으로 4일간 경기를 가지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지고 보면 전국체전보다도 결코 뒤지지 않는 규모와 선수단으로 김해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변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였다.

전국체전을 6개월 앞두고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우리 김해시는 전국체전 예행연습의 기회가 될 수도 있었고 시민자원 봉사자 등 최종준비점검의 기회도 되었다.

전국체전 김해 유치를 위해 자비를 들여 서울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투쟁 아닌 투쟁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김해시체육회 전 상임부회장과 같은 정신으로 도민체전 유치에 모든 것을 다 바쳐야 했다.

하지만 허문성 회장은 도민체전 김해 유치는 고사하고 도민체전을 밀양시에 양보하기로 했다며 김해시가 대회 개최지 신청을 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김해시는 2024년 제63회 도민체전 개최지 신청조차 하지 않아 밀양시가 개최지로 선정되는데 결정적인 후원 도시가 된 샘이고 김해시민은 고통만 안게 된 것이다.

성공적인 전국체전 사전점검의 기회를 차버렸고 지역사회 활기에 부응하여 소상공인들의 작은 희망의 꿈도 꺾어 버렸다.

누구를 위한 체육회이고 누구를 위한 체육회장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김해를 위하지 않으면 시민과 체육인을 위하지 않는 피 같은 시민혈세만 야금야금 축내는 이런 조직과 회장에 대해 우리는 강력하게 규탄하며 해명을 요구한다.

2022년 11월 19일

김해시위생단체협의회 1만여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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