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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보전·관리 우수' 제주도·김해시·광산구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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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보전·관리 우수' 제주도·김해시·광산구 3곳 선정
  • 미디어부
  • 승인 2022.11.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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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최우수'·김해시 '우수'·광산 '장려'
제주도, 면적 34.4% 특별관리구역 지정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상남도 김해시,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지하수 보전·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일선 공무원을 격려하고 지하수 관리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도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3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하수 보전·관리 최우수상을, 김해시는 우수상, 광산구는 장려상을 각각 받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하수를 보전할 필요가 있는 지역 635.5㎢(제주도 면적의 34.4%)를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도내에 지하수 관리 전문인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업으로 지역 내 대학에 지하수학 대학원 전문과정도 신설했다.

김해시는 지하수 무선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지하수 원상복구비 주민지원(총 공사비의 80% 지원) 등 다양한 지하수 보전·관리 사업을 추진했다.

광산구는 대형 공사장 내에서 발생하는 유출 지하수를 활용해 인근 공원의 저수지 수질개선에 활용하는 등 지하수의 효율적 활용에 힘쓰고 있다.

박재현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은 "이번에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다른 지자체로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지자체와 함께 기후위기로 인한 가뭄 등 자연 재난에 즉시 대응이 가능한 수자원인 지하수의 효율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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