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성훈)는 20일 김해해바라기로타리클럽(회장 김순미)에서 관내 저소득 세대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해바라기로타리클럽 김순미 회장은 "추운 날씨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한림면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하고 나누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성훈 한림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해해바라기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해해바라기로타리클럽은 2018년에 출범하여 현재 회원 9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급식봉사, 환경정화활동, 후원품 전달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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