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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산 식품첨가물서 멜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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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산 식품첨가물서 멜라민
  • 영남방송
  • 승인 2009.02.24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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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인 멜라민이 검출된 독일산 식품첨가물을 사용한 고소미와 고래밥(이상 오리온) 등 12개 제품에 대해 유통과 판매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4일 독일 CFB사 스페인 공장에서 제조한 '피로인산제이철' 제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돼 ㈜엠에스씨가 국내에 수입(3회, 5400kg)한 제품을 검사한 결과, 멜라민이 8.4ppm~21.9ppm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해당 식품첨가물이 포함된 12개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고, 압류 및 회수 조치를 취했다. 또 해당 회사 제품은 수입을 금지했다.

멜라민이 검출된 식품첨가물을 사용한 제품은 해태음료, 오리온, 동은FC, 대두식품, 삼아인터내셔날, ㈜에스엘에스(유통전문판매업 : 동아제약) 등 6개 회사에 납품된 음료, 과자, 건강기능식품 등이다.

관련 제품은 과일촌씨에이 포도, 고소미, 고소미호밀애, 고래밥 매콤한 맛, 고래밥 볶음양념맛, 고래밥 매운떡 꼬치맛, 왕고래밥 양념맛, 닥터유 골든키즈100%, 복분자 플러스 양갱, 멀티믹스분말, 미니막스멀티비타민&무기질(딸기맛) 등이다.

피로인산제이철은 일반적으로 제품의 철분 강화를 위해 미량(0.01~0.05%)으로 사용하는 식품첨가물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해당 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와 추적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경우 섭취 및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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