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시민에게 힘이 되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창의적,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을 선발하여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선발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18개 사례 중 6개 사례를 선정, 7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으며 최우수 사례로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인조꽃) 사용 근절 대책 추진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선발은 성과실적 기간이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각 부서에서 제출한 14개의 다양한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심사(70%)와 온라인 시민투표(30%)를 거쳐 6개를 선정하고 적극행정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실무심사는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을 기준으로 한다.

선발된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의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로 근무성적평정 가점 차등부여와 최우수·우수공무원 3명에게는 성과급 S등급이 부여된다.

배준용 소통공보관은 “적극행정 상·하반기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만들어 전국 지자체에 널리 알리고, 사례집을 제작하여 조직 내 정보공유 및 확산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우현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