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29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경남도자원봉사협의회 18개 시·군 협의회 회장단과 임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회의는 2022년 활동 보고, 감사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과 안건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18개 시·군 자원봉사자들의 협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회장은 ”경남도자원봉사협의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18개 시·군 협의회 회장님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일상회복 이후 도내 자원봉사 현장이 바삐 돌아가고 있는 만큼 18개 시·군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경남협의회 또한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를 함께 주관한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옥정표 회장은 “도내 자원봉사를 이끌고 계신 18개 시·군 회장단과 임원님들의 김해 방문을 환영한다”며 “18개 시·군 자원봉사의 힘이 경상남도를 넘어 전국의 자원봉사를 잇고 또 세상을 따뜻한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김해시 자원봉사자들 또한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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