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위한 인생 2막 지원 프로그램
김해시 여성센터는 지난 5일 여성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제6기 50+인생설계대학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태용 시장을 포함한 최동원 경남도의회 의원, 김진규ㆍ허수정ㆍ배현주 김해시의회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50+인생설계대학이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수강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신중년 세대와 소통하고 새출발을 함께하기 위해 방문한 홍태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생전환기를 맞은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50+인생설계대학은 풍부한 인생 경험을 가진 신중년 세대가 현재까지의 삶을 점검하고, 중년의 의미가 은퇴라는 마침표가 아닌 가능성을 실현하고 풍요로운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시기라고 여기며, 삶을 변화시킬 의지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를 갖출 수 있도록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에서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올해 6기를 맞이한 50+인생설계대학은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 신중년 30명을 대상으로 6월까지 11주 간 매주 수, 금요일 2시간씩 총 20회 진행된다.
교육은 재무, 취미, 건강,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진행되며 문의는 전화(310-8904) 또는 홈페이지(www.ghwomencenter.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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