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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尹 가짜뉴스' 비판에 "도둑 제발 저려…아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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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尹 가짜뉴스' 비판에 "도둑 제발 저려…아전인수"
  • 이근희 서울권역본부장
  • 승인 2023.04.19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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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 야당 언급 없어…아전인수 도 넘어"

"민주, 반일·반미 감정 조장…韓 분열시키려 해"

 국민의힘은 19일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4·19 기념사를 비판하는 데 대해 "아전인수가 도를 넘었다"며 "'도둑이 제발 저리나'라는 속담밖에 떠오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늘날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대상들을 언급하며, 4·19혁명 정신을 이어야 한다. 기념사 어디에도 현재 야당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말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대통령의 4·19혁명 기념사 전체의 흐름은 관심없고, 항상 그래왔듯 정치공세 소재만 찾고 있다"며 "4·19혁명 열사의 뜻에 따라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지켜내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한 의지에는 귀를 닫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야당이 되고 난 후에는 연일 반일, 반미 감정을 조장하며 대한민국을 또다시 분열시키려는 민주당에게, 민주당이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 드린다"며 "대통령의 4·19 혁명 기념사는 민주당의 정치 선동 수단이 아니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기념사에서 "가짜뉴스, 선동이 민주적 의사결정 시스템을 위협하고 있다", "민주주의가 사기꾼에 농락당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4.19혁명 기념사를 야당과 언론을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은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야당과 언론을 가짜뉴스, 선동꾼으로 매도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시스템을 위협하는 사기꾼이라고 칭하고 싶은 것이냐"며 "윤석열 대통령이 굴욕 외교와 국정 무능으로 추락한 국정 지지도를 가짜뉴스와 선동의 결과라고 강변하고 있으니 한숨만 나온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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