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화류 6000여주 식재 쾌적한 환경 가꿔
김해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성훈)는 봄을 맞아 인현·가동마을, 병동농공단지 등지 유휴지를 활용해 ‘소통 꽃밭’ 20곳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면은 농촌지역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주민들 간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부녀회 등 마을자생단체, 기업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휴지 20곳에 팬지, 석죽 등 초화류 6000여 주를 식재했다.
이덕이 가동마을 부녀회장은 “마을주민과 함께 계절마다 특색있는 ‘소통 꽃밭’을 조성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성훈 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바쁜 와중에도 꽃밭 조성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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