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노인종합복지관은 4월 19일 복지관 남성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해누리!행복누리!지원사업 남성어르신 요리교실 '長壽(장수) 밥상'을 개강했다.
'長壽(장수) 밥상'은 가구구성의 변화로 독거노인의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혼자 사는 노인이 배우자와 함께 사는 노인보다 식사의 질이 낮고, 그중에서도 혼자 사는 남성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남성노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長壽(장수) 밥상'은 식생활 개선을 통한 영양불균형을 예방하고 식생활 자립 및 요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건강한 식생활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비 지원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4월 12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 19일부터 주 1회 총 15회의 요리교육이 진행되며, 8월 사업평가회를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長壽(장수) 밥상' 이외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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