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안동 달리아커피컴퍼니,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120명 전달
김해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는 달리아커피컴퍼니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미니케이크 120개(216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삼안동 달리아커피컴퍼니(광복당제과)는 2022년 6월부터 삼안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상생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월요일마다 매장에서 구운 빵(200개)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캐릭터 미니케이크를 기부해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120명에게 전달됐다.
류현서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배명숙 삼안동장은 “행복은 강도가 아니고 빈도라는 말처럼 삼안동에 류대표와 같은 어른이 더 많아져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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