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사회 내 중장년을 대상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해누리!행복누리!지원사업인 ‘리스타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중장년 ‘리스타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50세~64세 중장년층의 건강한 신체․심리․관계증진을 위한 재설계지원으로 매주 영역별 다양한 활동으로 몸과 마음을 환시키고 참여자간의 관계형성을 통해 지지체계 확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세부사업에는 ▲교육특강(인문, 재무설계, 대인관계 등) ▲취미활동(원예 및 공예) ▲신체강화(걷기활동, 소도구활용) ▲문화 및 야외체험으로 5월 12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달까지 주1회씩 총 16회기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참여자는 “앞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서 건강과 배움, 그리고 다른 참여자들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서로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는 좋은 관계로 발전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료급식사업, 지역조직화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문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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