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서부소방서는 유치원·어린이집 대상으로 소방대상물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를 개최, 진례면 소재 진례어린이집이 1위를 차지하여 경남도 소방본부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소방대상물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하대공간 및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관계인의 초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대회로 경남도 소재 각 소방서에서 예선을 통과해야 경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해서부소방서는어린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고자 노유자시설 중 유치원·어린이집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했고, 많은 참가 대상 중 진례어린이집 최우수, 김해서부경찰서어린이집 우수, 장유어린이집·한림어린이집 장려를 수상했다. 수상한 어린이집은 김해서부소방서 및 경남도안전체험관 견학 기회를 받았다.
이민규 서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이 몸에 벨 수 있도록 유치원‧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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