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 생림면 도요마을은 지난 27일 경전철 가야대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마켓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요 마켓데이는 생림면-북부동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관내 초등학교와 협력한 ▲도요마을 모래알감자 판매·홍보부스 운영 ▲도요힐링인생컷 사진전 ▲김해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의 로컬푸드와 식생활교육 등 도요마을의 지역자원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며 지역민들과 200여명의 학생들이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농촌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요마을 마켓데이를 총괄 운영한 권대도 도요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우리 마을과 모래알 감자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김해를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감자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요마을은 김해시 생기발랄(생: 마을간 상생해, 기: 주민이 기획하고, 발: 마을이 발전하는, 랄: 발랄한 농촌마을 구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감자요리 전문인력양성,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마을캐릭터 리뉴얼, 농촌체험시설을 조성해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오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