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빈 깡통, 예술이 되다’
김해시 불암동 건강위원회는 8월 9일부터 불암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업사이클링 캔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불암동 건강위원회가 불암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마을 환경개선사업 ‘불암, 지구를 구해줘!’의 일환으로 불암동 건강위원들과 주민들이 버려진 빈 깡통을 수거해 만든 다양한 캔 아트 작품들이 전시된다.
업사이클링 캔아트 전시회는 8월 9일~11일 3일간 불암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진행되며, 이후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1층에서 진행된다. 전시된 작품은 전시 이후 지역주민들에게 나눌 예정이다.
불암동 건강위원회 하영숙 위원장은 “기상 관측 이래 최고의 무더위를 기록한 요즘, ‘불암, 지구를 구해줘!’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녹색생활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불암동 건강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 수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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