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율하체육관은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8월부터 배드민턴 무료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율하체육관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남지부간 업무협약에 따라 장애인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운영은 배드민턴 기초반 15명을 편성하여 8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1시간씩 진행되며, 강습반 모집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남지부에서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율하체육관 관계자는 일반인 대상 운동프로그램 및 동호회는 사회적으로 활성화된데 반해 장애인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체육활동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향후에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위해 장애인 복지에 주도적 역할을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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