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순환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 건강권 증진 기대
부곡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신상훈)는 지난 8월 18일 엠아이병원(이사장 신정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아이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김해시자원순환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건강검진과 부곡주민지원협의체의 행사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부곡주민지원협의체 신상훈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주변영향지역 750명 정도의 주민들이 국가검진 외에 자비로 충당해야 하는 고가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자원순환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 건강검진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부곡주민지원협의체 사무실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으며, 대상자 선정 후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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