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림 어르신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
김해시 생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건강위원회는 지난 24일 어르신 안전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미끄럼방지 발판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날로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홀로 사는 어르신을 돌보기 위해 '안전지킴이'들이 생림면 독거노인 40~50세대를 대상으로 낙상사고 안전 예방으로 미끄럼방지 발판을 화장실 및 주방 등에 맞춤 규격으로 직접 제작 설치 보급과 더불어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안부을 묻고, 여름철 폭염과 무더위 등의 온열질환 예방 홍보 등 주민 사회적 교감 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손병임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르신 안전지킴이'로서 어르신 안전과 건강에 최선을 다해 앞장설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박수미 생림면장은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과 건강위원회 위원들께서 주축이 되어 어르신 각 가정마다 직접 설치해주시어 더욱 뜻깊다“며 ”바쁘신 중에도 이웃을 위해 발벗고 나서주시는 협의체 및 건강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외롭지 않고 함께 잘사는 생림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