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는 지난 15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 정영노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부의장 및 관내 유관기관장 등 내빈 20여명과 자문위원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통은 1981년 헌법 제92조에 근거하여 설치되었으며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등을 수행하는 대통령 자문기관이다.
대행기관장인 홍태용 시장은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제21기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한반도 평화통일과 김해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송유창 회장은 출범식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며 “오늘 위촉된 자문위원들 모두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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