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바로알기’ 주제로... 정체성 확립, 전문성 강화해
지난 19일 김해시가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수교육을 대성동고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는 거점인 ‘김해시’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김해시 문화유산과 하유식 학예사가 맡았으며, ‘김해의 역사와 지역성’, ‘인물과 성씨로 보는 김해’라는 두 가지 핵심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인 인물과 성씨에 대한 내용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김해시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내년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제105회 전국체전’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김해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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