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최근 5년간 뺑소니 1만 9천건··· 월평균 전국 327건
상태바
최근 5년간 뺑소니 1만 9천건··· 월평균 전국 327건
  • 오재환 기자
  • 승인 2023.10.03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면허 정지·취소 수준의 ‘난폭·보복운전’ 4만 3천 건... 월평균 722건

최근 5년간 뺑소니 사고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례가 2만 건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폭·보복운전으로 면허가 취소·정지된 사례는 4만 3천 건에 달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018~2022년) 뺑소니 사고로 면허가 취소된 사례는 모두 1만 9,676건으로, 월평균 327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는 ▲ 2018년 4,262건, ▲ 2019년 3,660건, ▲ 2020년 4,149건, ▲ 2021년 3,807건, ▲ 2022년 3,801건으로, 월평균 327건의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5,163건, 서울 2,891건, 인천 1,177건, 충남 1,174건, 경남 1,151건, 경북 1,124건, 부산 1,034건, 전남 924건, 대구 864건, 전북 714건, 충북 696건, 광주 667건, 강원 652건, 대전 629건, 울산 457건, 제주 281건, 세종 81건 순이었다.

난폭·보복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되거나 취소된 사례는 모두 4만 3,327건으로, 월평균 722건이었다. 시도별로는 경기 1만 2,007건, 서울 1만 1,119건, 인천 5,706건, 부산 2,087건, 경북 1,454건, 광주 1,422건, 대구 1,353건, 경남 1,325건, 강원 1,217건, 충남 1,057건, 울산 1,008건, 충북 960건, 전남 858건, 대전 784건, 전북 642건, 제주 243건, 세종 85건 순이었다.

다만 세종 경찰청은 개청된 2019년 6월부터 집계됐다.

민홍철 의원은 “뺑소니 사고는 도덕성을 상실한 비양심적 범죄임에도 매년 수천 건씩 발생하고 있다”며 , “뺑소니, 난폭·보복운전 등 잘못된 교통행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함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