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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부원역 호텔 쪽 횡단보도 옆 우레탄 볼라드 천태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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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부원역 호텔 쪽 횡단보도 옆 우레탄 볼라드 천태만상
  • 민원현장 취재팀 조현수ㆍ최성애 기자
  • 승인 2023.10.18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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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부원역 호텔 쪽 횡단보도 옆 우레탄 볼라드 천태만상

볼라드 파손 쓰레기통 전락, 결혼식 등 이용시민 많은 곳 도로관리 엉망
주변 상인들... 파손되어 흉물처럼 방치된 지 1년도 더 된다

김해시 도로변 곳곳에 차량 진입 방지를 위한 안전봉인 우레탄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다.

인도와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는 곳은 양쪽에 8개 식 설치하여 인도 등에 차량 진입과 불법 주차를 못하게 예방하는 등 효과도 좋은 편이다.

김해시 관내 이렇게 설치된 우레탄 볼라드가 대략 수천 개가 있는데 대부분 상단 부분 우레탄이 파손되어 있는 데도 보수와 정비 없이 방치하는 바람에 파손된 우레탄 원통기둥(스테인리스) 가운데 각종 쓰레기를 버리는 쓰레기통으로 전락했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횡단보도 도로 양쪽에 세워져 있는 우레탄 볼라드의 경우 파손 정도가 심각하여 모두 철거해야할 정도로 몰골이 말이 아니다.

도시 미관을 심각하게 해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손에 상처가 날 정도로 날카로운 스텐파이프가 위험하기까지 했다.

디자인 도시, 문화관광 도시 가야 왕도라고 자랑하면서 시내 전역 수백 곳의 볼라드가 파손되어 있었지만 김해시는 정비도 관리도 손 놓고 있어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것이다.

여기다 같은 장소에 3~4종의 각기 다른 색상과 종류의 볼라드를 박아 놓아 거리 미관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도 엉망으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전국체전을 눈앞에 두고 있는 김해시가 도로환경정비에 올인 해도 부족할 판에 파손된 시설 하나 정비 못 하고 수년 동안 방치하여 김해시 공무원들이 비난을 받으며 불신을 사고 있는 것이다.

공무원 자기들 눈에 보이는 파손된 시설조차 외면해 버리는 이런 행태가 최근 수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일하지 않는 공무원, 일하기 싫은 공무원, 만사가 귀찮은 김해시 공무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여 김해 시민들이 점점 더 삶이 불편하고 불행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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