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북부동 새마을협의회(부회장 김용일)와 부녀회(부회장 김영란)는 지난 26일 화정마을6단지부영아파트 경로당에서 26번째 공경문화운동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22년 6월 17일 북부동 공경문화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26회째를 맞았으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하여 치킨 및 과일, 떡 등을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공경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어르신 노래자랑과 댄스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푸짐한 음식 대접과 선물을 받고 새마을회 및 후원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일 새마을협의회 부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새마을과 함께하는 공경문화운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창근 북부동장은 “해야할 생업도 급한데 어렵고 힘든 자리에는 늘 새마을 가족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께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돌침대(대표 금정수)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황토흙소파를 치킨마루김해점에서는 치킨 10마리, 대성떡사랑에서는 송편 3박스, 해저도시김해점에서는 과일, 음료수 등 관내 업체의 잇따른 후원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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