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재생, 글로벌콘텐츠ㆍ지역가치창출가 새로운 중심
(사)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월 16일 ‘동상동 다어울림센터’ 6층 다목적강당에서 글로벌콘텐츠와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되어 지역특화재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2023 김해 도시재생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영산대학교 부동산학과 서정렬 교수가 ‘다문화·청년·로컬크리에이터 활용 지역쇠퇴 대응 및 지역재생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키워드 연관성과 정책방향을 바탕으로 김해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재생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이어서 울산광역시 민관협치지원센터 이철호 센터장의 ‘로컬:관점을 바꾸면 보이는 지역혁신’을 주제로 중앙정부 지역가치창출가를 위한 정책방향 및 다양한 지역 사례를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목포 괜찮아마을 홍동우 대표가 ‘연고없는 지역에 30명의 청년들이 찾아온 이유’라는 제목으로 실제 목포에 위치한 ‘괜찮아마을’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와 지역가치를 활용하는 방법을 자신의 경험과 실제 함께하고 있는 청년들의 생각을 가지고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주최기관의 박영태 센터장은 "김해시 도시재생사업에서 다문화사회, 글로벌콘텐츠, 지역가치창출가 키워드가 앞으로 비중있게 다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본 포럼을 통해 특화재생의 방향성을 미리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