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개통 대비
김해시는 23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 또는 중복수급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했다.
그간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지방보조금 업무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부정수급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전산시스템인 ‘보탬e’의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처음 시스템을 사용할 사용자들의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역량을 강화하여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홍태용 시장은 “새롭게 개통되는 보탬e 시스템을 통한 지방보조금의 신청, 결정, 교부 등의 과정이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가 가능해졌다”라며, “앞으로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건전하게 지방보조금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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