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김해·밀양·양산)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신동술)은 12월 4일 밀양시 소재 ㈜한국화이바제2공장에서 추진단 위원·실무자와 12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실태 확인과 재해다발 3대 사고유형 · 8대 위험요인 점검을 밀양시청, 경남동부 안전보건협의체 등 민·관과 노·사가 함께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안전슬로건이 부착된 기념품 배포 및 안전문화 수준진단 등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신동술 단장은 “올 한 해 안전일터 조성의 날에 참석해주신 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더불어 협조 요청에 응해주신 모든 사업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경남동부 지역의 사망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정부 차원에서 사업장에서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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