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손으로 전하는 따뜻한 기부
김해시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해뜨는 어린이집’에서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대상자들을 위해 성금 56만 2천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어린이집 원아 43명과 교사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방현주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알고, 도움받은 분들이 행복해하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진숙 장유1동장은 “매해마다 잊지않고 성금을 기탁해주신 아이들과 교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후원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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