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아)와 새마을문고회(회장 손양자)는 12월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41박스(90만원)을 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성품은 상동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두 단체는 평소 마을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며 매년 성품을 기탁하여 많은 이들이 귀감이 되고 있다.
최정아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순주 상동면장은 “어려운 시기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위안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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