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헌사업
김해시와 김해시 강소기업 ㈜제노라인이 협약에 의해 추진해온 지역사회 공헌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이 20일 완료됐다.
삼계동에 위치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밀알미션홈'의 씽크대와 신발장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며 1년간 추진한 11개 시설의 리모델링을 모두 마무리했다.
김해시와 ㈜제노라인은 지난 4월 협약을 통해 장애인시설 4곳과 외국인 쉼터 7곳 등 총 11개소의 시설에 대해 주방가구 및 수납장 등을 올해 안에 교체해주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협약을 맺었었다.
㈜제노라인은 생림면 소재 친환경 주방가구업체로 김해시 1호 강소기업이다. 기업의 전문적인 기술과 시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김해시와 협약을 맺어 열악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내부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
임주택 복지국장은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을 성심성의껏 깨끗하게 리모델링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봉극 제노라인 대표이사는 “2024년에도 리모델링이 필요한 시설에 우리 회사가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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