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개 사업 164명 투입... 환경정화와 복지서비스 제공
김해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사회링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매년 지역주민이 실제 필요로 하는 환경정화와 복지서비스 분야 등에 일자리를 마련해 저소득 실업자들에게는 생계안정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상반기 선발인원은 총 128개 사업에 164명으로 사업 참여자들은 4대 보험이 적용되며 시간당 9860원의 인건비와 1일 부대경비와 주휴·연차수당이 별도로 지급된다.
사업 시행 중 개인사정 등의 사유로 중도 포기자 발생 시 미선발 대기자 추가 배치로 사업장의 인력 공백을 줄이고 더 많은 취약계층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각 사업장별로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