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7일 ㈜성덕중공업(대표 손성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성금은 취약계층 80세대에 25만원씩 지원된다.
㈜성덕중공업은 올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림면과 북부동에 2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따듯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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