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준공 9월 개관 목표
김해시는 올해 4월 준공, 9월 개관을 목표로 (가칭)김해시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장유지역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활성화를 위해 2018년 건립계획 수립 이후 도비 56억원 포함 총 97억원을 확보하고 지난 2022년 11월 첫 삽을 떴다.
월산로 120(부곡동 802-8)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498㎡ 규모로 건립 중이며 ▲ 1층에는 사무실, 상담실, 스터디카페, 휴게공간 ▲ 2층에는 체육활동장, 댄스실, 밴드실, 이벤트룸, 미래인재창의실, 공작실 ▲ 3층에는 다목적강당, 요리(쿠킹)체험실, 강의실, 자치활동실 등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문화복지센터 공정률은 현재 53%로 우리 시에서 20년 만에 건립되는 청소년수련시설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싶은 센터 개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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