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조화 근절 캠페인 추진 병행... 친환경 명절 준비에 박차
김해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 한림면 진입도로, 관내 버스정류장 등을 대상 으로 주민합동 대청소와 함께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설맞이 대청소는 오는 8일까지 한림면 7개 자생단체, 공무원 및 주민 등 90여명이 참여하며, 내실있는 청소를 위해 각 단체별, 마을별로 책임 정화구역을 지정하여 릴레이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플라스틱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는 친환경 성묘문화의 생활 속 정착을 위해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 캠페인도 병행하며, 친환경 명절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최성훈 한림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을 맞아 대청소에 온마음으로 적극 참여하여 ‘같이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한림면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수시로 환경정비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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