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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풍성한 체험·탐방 프로그램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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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풍성한 체험·탐방 프로그램 준비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4.02.08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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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대표 생태관광자원인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에서 다양한 생태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6일 밝혔다.

화포천습지는 독수리, 노랑부리저어새, 수달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동물 23종 외에도 812종의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습지로 2017년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에 이어 2023년에는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자연생태 핵심지역이다.

화포천습지의 동·식물 관찰과 습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생태박물관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생태계를 체험하는 생태탐방프로그램, 화포천 아우름길 걷기를 진행한다. 더불어 탐방객이 직접 만드는 생태지도와 생태도감, 직접 벼를 심고 수확하는 논습지 체험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 교육프로그램인 ‘신나는 화포천습지 탐험’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57개교 총 5000여 명이 생물관찰·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화포천습지 인기 프로그램인 ‘반짝반짝 반디똥꼬’는 9월 3주간, 겨울철새 먹이주기 ‘밥먹자 독수리야’도 11월 중순부터 내년 3월 초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첫 운영해 큰 관심을 받은 ‘화포천 별빛을 쏘다’는 화포천습지에서 바라보이는 천체를 관측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코자 하는 관광객은 매월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탐방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생태교육으로 생물 다양성과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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