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천동 통장단, 생명지킴이단 생명 불 밝히기 첫 시동
김해시 활천동 통장단은 지난 12일 자생단체 생명지킴이단으로부터 생명의 배턴을 이어받아 3차 생명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활천동 통장단 생명지킴이단 43명 전원이 참석했고, 활천동 일대에서 생명의 가치가 적힌 피켓 등을 들고 가두행진하며 시민들에게 팸플릿,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는 활동을 했다.
또한 소방공원 등 관내 공원 4개소를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생명의 가치를 알렸으며, 공원 내 공중 화장실 내 생명 사랑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을 했다.
활천동은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생단체-통장단’ 흐름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3차 캠페인을 추진한 활천동 ‘통장단 생명지킴이단’은 향후 자살 예방의날을 맞이하여 4차 캠페인을 추진하기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지킴이단’에게 생명의 배턴을 넘길 예정이다.
김수연 활천동장은 “활천동은 단 하나의 소중한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다"면 "앞으로도 어디든 찾아가서 생명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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