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 선대의 발대식 개최
박성호 국민의힘 김해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기자실에서 제22대 총선 후보자등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께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박 후보는 시민 여러 분들의 뜻과 힘을 모아, 반드시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김해는 인구 감소, 청년 유출, 낮은 1인당 총생산액 등 너무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면서 “이런 숱한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과 실력을 갖춘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 정책으로 김해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면서 “이번 선거는 선수교체를 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당을 다수당으로 하는 국회가 구성될 때 윤석열 정부가 국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시장도 여당 소속이고, 도의원과 시의원들도 대부분 여당 소속이기 때문에, 이들과 국회의원이 원팀이 될 김해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일 잘하는 박성호를 선택해 주시면 김해의 미래와 박성호 이전과 이후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삼계동 신원유토피아빌딩 302호 선거사무실에서 ‘박성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선대위원회 위원장, 공동선대위원회 본부장, 고문단, 자문위원, 각 직능별 특보단 등 100여명과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선 명예선대위원장에는 보수의 뿌리인 김영일 전 국회의원을 모셨다.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에는 권통일, 엄정, 박동진, 이상률, 허좌영, 최해범, 박영진, 유인석, 옥영숙 등 총 아홉 분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에는 예비후보때 치열하게 당내 경쟁을 벌였던 세 분이 포함됐다. 원팀으로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공동선거대책본부장에는 김홍진, 김인규, 류명열, 최동원, 서희봉, 최학범, 권요찬, 조팔도 등 여덟 분으로 구성됐다.
이와함께 고문단에는 김종간, 김혜진, 안병운, 박정수 등 열일곱분을 모셨다. 행사는 식전행사, 선대위 소개, 임명장 수여, 격려사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