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음지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온 참진주 가족봉사단이 12월을 맞아 진주노인전문요양원에서 한해를 마감하는 봉사활동을 갖고 1년동안의 가족자원봉사활동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7일 진주시에 따르면 참진주 가족봉사단 13가족 43명은 8일 진주노인전문요양원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및 어르신들께 드리는 편지작성 등을 통해 요양원의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날 참진주 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노인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시설내 환경정화활동 및 노인들 말벗해드리기 등을 갖고 지난 1년동안의 가족봉사활동을 정리하며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가족들을 격려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