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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에 하늘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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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에 하늘이 열린다
  • 최일생 기자
  • 승인 2007.12.07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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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공원~신수도 해저케이블 설치 및 배전탑 철거 협약체결

사천시와 한국전력공사는 노산공원에서 신수도간 해저케이블을 설치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지역의 흉물인 철탑을 철거하기로 협약 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다도해의 아기자기한 유무인도 46개 중 실안 산분령에서 늑도 구간과, 노산공원에서 신수도 구간 배전탑 14기와 송전선로로 인하여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흉물을 보여주게 되어 본래의 한려해상국립공원을 관광하지 못하고 사천시 이미지를 버리게 되었고, 태풍시 지역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재해위험요소가 있었다. 2004년도부터 시를 비롯한 마도, 영복원 주민들이 한국전력공사 측에 수차례의 건의와 항의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10월에 실안 산분령에서 늑도 구간 철탑4기를 철거하였으며, 노산공원에서 신수도간에는 약2km의 해저케이블을 설치하고 철탑 5기를 철거하기로 12월3일 협약체결 하였다.
노산공원철탑철거로 아름다운 경관 되찾아
1978년12월에 설치한 노산공원에서 신수도 구간의 배전탑 철거 대상은 노산공원 2개, 씨앗섬 1개, 신수도 2개로 총사업비 3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시와 한국전력공사에서 각각 15억원을 투자하여 2009년 상반기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노산공원에서 신수도구간의 해저케이블은 광통신케이블이 같이 매설되므로 신수도 주민 178세대에 안전한 전력공급과 함께 빠르고 깨끗한 통신시설로 지역주민들의 정보통신 이용에도 많은 혜택을 보는 효과와 동시 30년 만에 한려해상국립공원 스카이라인 복원으로 사천시 해양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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