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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경기 활성화 '조달청도 함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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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경기 활성화 '조달청도 함께 뛰었다'
  • 영남방송
  • 승인 2009.04.02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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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경기 침체에 따른 국내기업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달청이 경기활성화를 위한 조기자금 집행규모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조달청이 밝힌 올 1/4분기 중 조달사업실적은 총 19조2,189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실적 9조 1,125억원의 2.1배 규모다.

조달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조달사업을 통한 정부예산의 조기집행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유동성 공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큰 시설공사의 경우, 대형 SOC 사업 발주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전년 동기 실적(6조 1,415억원) 보다 113%가 증가한 13조 967억원을 집행했다.

특히 정부의 재정확대를 통한 경기 부양노력으로 장기계속공사 2차년도 이후 계약 뿐만 아니라 신규 시설공사도 3월말 현재 전년 동기 실적(7,201억원) 대비 190% 증가한 2조 868억원을 투입했다.

물품계약도 전년 동기 실적(2조 9,710억원)보다 106%가 증가한 6조 1,222억원을 집행했다.

조달청은 또 사업의 조기집행을 위해 장기계속공사 2차년도 이후 계약 등을 연초(1~2월)에 집중 체결하고 국가계약법령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긴급’입찰공고 제도의 활용과 가격조사 및 원가검토 기간 등을 대폭 단축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민형종 기획조정관은 “정부 재정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조달사업 조기집행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선금 및 물자대금의 신속한 지급 등 계약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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