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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월드콰이어챔피언십 조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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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월드콰이어챔피언십 조인식 개최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7.12.08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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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합창대회 2009년 경남 유치 확정 -

합창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세계합창올림픽 참가팀의 열띤 경연무대인 월드콰이어챔피언십(World Choir Campionship :이하WCC)이 2009년 경남에서 개최된다.


2009년 대회 확정을 대외적으로 공포하는 조인식이 오는 12월 7일 오전11시 도정회의실에서 독일측 인터쿨투르본부 관계자와 도내 유관기관 단체장, 예술인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조인식에는 창원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월드콰이어챔피언십 경과보고와 월드콰이어챔피언십 홍보 동영상 시청이 있으며 독일인터쿨투르 본부총재와 도지사의 조인식 후 가자회견을 갖는다.

도는 2009년 월드콰이어챔피언십 유치를 위해 지난 8월 유치신청을 위한 의향서를 제출한데 이어 지난 9월 대회를 주관하는 문화재단인 독일본부의 현지실사를 거쳐 개최지 확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10월과 11월 양측 실무팀들이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협의를 거쳐 경남대회 개최를 확정하였다.

도는 이번 조인식을 거쳐 대회추진을 위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WCC는 전세계 143개국에 지부를 두고 세계 최대 규모의 합창대회를 열어온 인터쿨투르 독일 본부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차별화 된 합창대회로 합창의 월드컵이라 할 수 있다.

2009년 WCC는 경연대회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로 세계 유명합창단들의 갈라콘서트, 우정의 콘서트, 각 나라에서 초청된 브라스밴드, 민속댄스 들의 이색공연과 음악엑스포, 세계합창전문가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될 계획으로 많은 볼거리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세계 83개국 400여개 합창단 2만여명이 참가하는 사상초유의 합창대회인 WCC 유치로 경남도는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계약서는 월드콰이어챔피언십의 개최 장소, 시간, 행사주최, 공식사용언어, 원할한 추진을 위한 조직위원회 구성 및 임무, 경남의 이행사항, 인터쿨투르의 이행사항, 재정분담에 대해 기본적인 사항을 명시한 것으로 ‘2009. 7.7~7.17일까지 11일간 경남에서 월드콰이어챔피언십이 개최되며, 행사주체는 인터쿨투르 재단과 경상남도이며, 공식언어는 영어를 사용함. 국내에서의 업무추진은 한국인터쿨투르 김응서에게 위임되었다

월드콰이어챔피언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중앙, 국제, 한국조직위원회를 두고,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예술감독, 기타 위원회를 경상남도와 인터쿨투르재단이 협의하여 설치 운영할 것이다

인터쿨투르의 이행사항은 총괄감독, 본행사에 경남과 합의된 사항 국제적 공시, 국제심사위원구성, 국제적 홍보이며, 경남의 이행사항은 국내적 홍보, 국외 참가자들에 대한 비자, 입국 허가 등에 대한 지원, 숙박시설과 관광에 따른 안내, 행사장 운송, 행사장 제공, 의전관리, 행사장의 안전관리 등이다.

행사 추진의 재정 및 예산계획은 기본합의서를 기반으로 하고, 경상남도는 행사기획, 준비, 조직과 실행을 위한 재원으로 3백만유로를 인터쿨투르에 제공하여야 하며, 합의서 체결후 21일이내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기타 재원활용, 티켓판매수입, 스폰서 유치, 상표권 및 명칭보호, 불가항력으로 행사를 취소, 지연 등은 상호협력 및 협의 하여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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