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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김연아' 1조원 경제파급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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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김연아' 1조원 경제파급 효과
  • 영남방송
  • 승인 2009.04.05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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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야구대표팀과 세계피겨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연아(19. 고려대)가 창출해낸 사회적, 국가적 가치가 1조원이 넘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민체육공단 스포츠산업본부가 체육과학연구원 박영옥 박사와 경희대 김도균 교수에게 의뢰해 산출한 자료에 따르면 WBC 준우승의 경우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8395억원, 김연아 우승의 경우에도 2280억원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국제 무대에서 선전한 이 둘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합산하면 무려 1조675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나온다.

WBC 준우승의 경우, 야구의 본고장인 북미 및 중남미 지역에 대한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및 이미지 홍보효과가 약 6367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야구관련 매출 및 국민적 자긍심을 가산할 경우 약 8395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연아의 경우, 피겨스케이팅 관련 대회 및 스케이트장 매출, 기업스폰서, 미디어 매출 등 직접적 효과로 약 1180억원의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 금액에 후원기업의 브랜드이미지업 효과 등의 선전효과 1100억원을 가산할 경우에는 약 228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계산됐다.

특히, 김연아의 경우 한 사람이 창출한 가치이지만 여기에 동계스폰서기업의 매출 및 동계올림픽의 유치활동효과 등을 감안하면 그 가치는 더욱 높을 것으로 평가됐다.

1조675억원은 북미·북중미 지역 수출액(837억 달러)에 한·일 월드컵이후 국가 브랜드 제고 효과로 인한 5년 동안 세계시장 증가율(0.0055P, 추정치)를 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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