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연중 전교생 줄넘기 급수제를 함께 실시해 운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음악줄넘기 전문강사(진해시 보건소 협조)의 지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줄넘기는 요즘 현대인의 생활수준 향상과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영양과잉과 운동부족으로 소아비만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아동들에게 줄넘기를 통해 건강한 몸과 체력을 유지 향상 시킬수 있는 방안이라 생각 되어 만든 운동이다.
보건교사(김은주)는 “성인비만으로 이어지는 어린이 비만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유산소 운동인 줄넘기를 통해 산소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이용 비만을 가진 아동들에게는 좋은 운동이며 신경계를 발달시키고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강해지며 점핑동작으로 성장판이 자극되어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의 성장발육하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고 말했다.
6학년 박재민 학생은 “줄넘기를 제대로 배워서 키가 좀더 자라고, 자주 앓던 감기도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특히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친구들과 함께 하니 더욱 재미있어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대야초등학교 최진구 교장은 음악줄넘기와 전교생 줄넘기 급수제를 통해 어린이 비만이 줄고 신체성장이 발달하며 체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도록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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