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상담사와 배움터 지킴이 학교에 상주시켜 안전한 학교 만들어
사파초는 상담교사, 학부모 상담자원봉사자 및 학교폭력 상담사들로 상담지원팀을 구성해 연중 학생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5~6학년을 대상으로 월 2회 격주 수요일에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교폭력 상담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교상담실에 상주하며 학생 및 학년 수준에 맞는 효과적인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월 2회 학부모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해 상담기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하고 면학 분위기를 저해하는 폭력을 예방하여 자유롭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배움터 지킴이를 8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학교에 상주하도록 해 학교폭력 예방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상담사와 연계하여 안전하고 건전하게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또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연계해 관심을 기울이면 무서운 학교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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